[주간 돌연변이] 163주차, 불타는 탈출(Burning Evacuation)
임무 : 광부 대피 돌연변이 : 강제 수용권, 불타는 대지, 복수자 |
강제 수용권은 건물로 방어하는 사령관이 아니면 크게 영향이 없긴 한데, 아바투르는 독성 둥지가 건물 취급이라 폭파되면 아몬의 독성 둥지가 새로 생깁니다. 이번 임무에서는 독성 둥지 안 쓰시는게 좋습니다. 불타는 대지 때문에 근접 유닛 피해가 심해서 무빙을 자주 해줘야 됩니다. 장판이 중첩이 되는지라 순식간에 녹을 수도 있습니다.
공중 유닛은 불타는 대지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아예 공중 조합으로만 병력을 구성하면 돌연변이 하나가 없어지기는 한데, 대신 대피선과 동맹 쪽으로 어그로가 쏠립니다.
동맹 사령관 : 노바 / 적 인공지능 : 저그 - 폭발 위협(살변갈링링)
마스터 힘 : 피닉스 전투복 오프라인 에너지 재생률 / 용사 공격 속도 / 추가 시작 보급품
맵 자체가 경장갑인 감염체가 주로 나오는 지라 정찰기로만 진행했습니다. 방어를 건물로 하지 않고, 지상 유닛도 피닉스 밖에 없어서 복수자만 신경쓰면 되는데, 혼종이나 변형체만 먼저 점사하면 나머지는 문제 없습니다.
단, 정찰기만 뽑으면 탐지기가 중재자 폼 피닉스 밖에 없는지라, 적 공세 막는다고 피닉스를 다른 곳으로 보내면 동맹이 탐지기 지원을 안해주면 복수자 버프 빵빵하게 받은 벤시에 대피선이 순식간에 터집니다. 일반 임무에서도 마찬가지긴 한데, 대응할 시간이 짧은지라 신경 써야 됩니다.
동맹 사령관 : 타이커스 / 적 인공지능 : 테란 - 클래식 기계
마스터 힘 : 치유 지속 시간 / 2배 생체 물질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앞서 말했듯이,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독성 둥지를 쓰면 안됩니다. 당연히 마스터 힘도 투자할 필요가 없구요.
장판만 조심하면 진행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후반부로 가면 갈 수록 복수자 버프 받은 혼종 및 고급 유닛들이 미친 딜을 넣기 때문에 살모사가 있어야 편합니다. 불타는 대지 자체는 방울뱀이나 니카라 덕분에 크게 아프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