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돌연변이] 173주차, 이중고(Double Trouble)
임무 : 공허의 출격 돌연변이 : 번식자, 처치로봇 |
돌연변이 자체는 둘 밖에 없지만, 둘의 시너지가 상당합니다.
고화력 유닛이 상대하기 쉬운 번식자와 물량으로 대처가 쉬운 처치로봇을 붙여놔서 서로 역할을 나눠서 대처하는게 편합니다.
둘 다 물량이나 소수정예 사령관이면 바로 나가는게 정신상태에 좋습니다.
몇 번씩 시도했다가 성공한 케이스는 결국 제일 손에 익은 아바투르였네요.
스완/카락스 + 자가라 조합이 제일 쉽다고 하긴 합니다.

동맹 사령관 : 레이너 / 적 인공지능 : 테란 지상 부대 - 전쟁 기계
마스터 힘 : 독성 둥지 공격력 / 2배 생체 물질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초반에 일벌레를 언덕쪽으로 보내서 차원로 앞에 독성 둥지 1개 설치하고, 나머지는 적 병력이 내려오는 언덕길에 배치합니다. 첫 공세는 설치한 독성 둥지 및 바퀴 1~2마리로 때운 뒤에 번식자가 와도 처리 가능한 정도의 독성 둥지가 남아있으면 아래쪽에 설치한 독성 둥지 점막에 진화장을 2기 정도 지어줍니다.
이후에 번식자는 거미 지뢰 및 독성 둥지로 처리하고, 처치로봇은 진화장으로 때우는게 제일 쉽습니다. 진화장이 광물 125(일벌레 50 + 건설비용 75) 인데, 건물 파괴시 나오는 공생충도 킬 카운트에 들어가기 때문에 5~6 카운트 획득이 가능합니다. 레이너가 병력 던져도 1카운트당 50광물 이상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이 편이 훨씬 저렴합니다.
점막은 독성 둥지로만 퍼뜨려서 진화장 지었습니다.
번식자 상대하기에는 아예 공중 조합으로 가는 편이 편합니다. 브루탈리스크나 바퀴, 여왕은 사정거리가 긴 편이 아니라 자칫하면 번식자에 먹히는지라 포식귀 + 수호군주 + 감시군주 + 살모사 조합이 낫습니다. 여왕 및 지상 탱킹 병력이 없어서 평소보다 체력소모가 많이 되기는한데, 패널 쓰거나 죽으면 새로 뽑으면 됩니다.

동맹 사령관 : 레이너 / 적 인공지능 : 테란 지상 부대 - 전쟁 기계
마스터 힘 : 독성 둥지 공격력 / 2배 생체 물질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똑같은 사령관에 동일 공세라 대처도 똑같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