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록 (PC)/스타크래프트 2

[주간 돌연변이] 176주차, 공포의 사원(Temple Of Terror)

개념중추 2019. 9. 23. 22:22

   임무 : 과거의 사원

   돌연변이 : 어둠의 공포, 에일리언 부화, 공포

 

지난 주에 이어서 시야에 영향을 주는 돌연변이가 나왔습니다. 화면을 보고 있지 않으면 건물은 시야 1, 유닛은 시야 0이 됩니다. 이번에 공포 돌연변이가 있는데, 에일리언 부화랑 시너지가 있어서 적 유닛 처치 후 생기는 공생충에 피해를 받아 공포에 걸려 제어를 못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공포 돌연변이의 경우 건물로 방어를 하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애초에 임무가 방어형 임무라 타워링이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참고로 제라툴로 플레이하면 유물 조각 3개 모은 상태에서 감지기 배열을 획득하면 젤나가 감시자를 감시자 모드로 배치시 시야를 일부 제공합니다. 버그지만 아직 개선되지 않았네요. 인구수 0이라 손만 빠르면 어둠의 공포 돌연변이에서도 상당한 시야 획득이 가능합니다.

 

동맹 사령관 : 카락스 / 적 인공지능 : 프로토스 함대 - 칼라이의 희망

마스터 힘 : 제라툴 공격속도 / 유물 조각 생성 속도 / 전설 군단 비용

둘 다 타워링 특성이라 큰 무리 없이 방어했습니다. 심지어 제라툴은 위에 기술했듯이 유물 조각 3개를 다 모으면 감시자 모드에서 시야가 조금이나마 확보 되기 때문에 전방에 배치시켜놓으면 효율이 좋습니다.

 

동맹 사령관 : 타이커스 / 적 인공지능 : 테란 연합부대 - 어둠의 기술

마스터 힘 : 폭발성 감염체 생성 확률 / 아포칼리스크 재사용 대기시간 /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

벙커 + 터렛 + 공성 전차로 방어했습니다. 감염된 벙커가 너프를 먹기는 했지만, 진행 시간이 긴 임무의 경우에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임무도 방어형이었구요.

공허분쇄자는 주로 타이커스가 의료선으로 이동하면서 처리했고, 사원 방어에 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