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돌연변이] 181주차, 비밀 폭풍(Secret Storm)
임무 : 천상의 쟁탈전 돌연변이 : 공격적 배치, 회오리바람, 아무도 모르게 |
적 유닛이 전부 은폐라서 탐지기가 확보되기 전에는 움직이기가 힘든데, 그렇다고 전 병력을 이끌고 다니면 공격적 배치 때문에 기지가 초토화됩니다.
어느 정도 기지 방어에 대한 대책을 세워놓고 움직이셔야 됩니다.

동맹 사령관 : 레이너 / 적 인공지능 : 저그 땅굴 무리 - 궤멸 감염
마스터 힘 : 제라툴 공격속도 / 유물 조각 생성 속도 / 전설 군단 비용 감소
이번 돌연변이에 대처하기 가장 편한 사령관입니다.
테서렉트 빌드로 가면 제라툴 외에는 회오리 바람 맞을 일이 없고, 방어 건물들이 전부 탐지기라서 은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제라툴은 그냥 시야 확보용 정도 밖에 안됩니다.
어떻게 클리어는 했는데, 바이오닉 레이너는 이번 돌연변이에서 많이 불리한 듯 합니다. 은폐된 적 유닛을 먼저 스캔하면 모르겠는데, 일단 맞고 시작하면 체력이 약한 유닛들이라 손실이 크네요. 진행 중에 전멸 소리 몇 번 들었습니다.

동맹 사령관 : 타이커스 / 적 인공지능 : 저그 땅굴 무리 - 침공 군단
마스터 힘 : 구조물 감염 재사용 대기시간 / 알렉산더 재소환 대기시간 / 기계 유닛 공격 속도
초반에 진출하지 말고 벙커와 터렛으로 방어 먼저 해놓고 움직여야 됩니다. 탐지기도 군수 공장 있어야 확보가 되기에(그나마 우주공항에서 필요한 테크를 내려 준게 저겁니다) 스투코프 혼자서 첫 천상석 확보는 불가능합니다.
회오리 바람 때문에 민간인 쓰기가 힘들기는 한데, 그래도 잘 피해가면 못 쓸거도 아니긴 합니다.
일단 기지 방어가 어느 정도 되면, 이후에 하나씩 점령하면서 근처에 방어 건물 및 공성 전차 배치하면 됩니다. 대신 회오리 바람 및 은폐된 적 공세 때문에 미리 지은 건물을 옮겨서 배치해야 됩니다. 안 그래도 비싸진 벙커인데 짓다가 파괴되면 너무 손해가 큽니다. 뿌리 들기로 이동 가능한 상태에서는 유닛 판정이라 회오리바람에 피해를 받으니 이동 중에는 조심하세요.
처음에 방어 엉성하게 해놓았다가 공격적 배치 덕에 게임 터질 뻔 했습니다. 일단 방어부터 먼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