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록 (PC)/스타크래프트 2

[주간 돌연변이] 140주차, 부활의 사원 (Temple of Rebirth)

개념중추 2019. 1. 14. 22:54

동맹 사령관 : 타이커스 / 적 인공지능 : 살변갈링링

이번 돌연변이가 부활 + 흡혈 + 보호막으로 극단적인 적 유닛 생존성 위주 입니다. 체감상 체력이 거의 3배 쯤 되는 듯 합니다. 공허 분쇄자도 다시 부활하기 때문에 좀 귀찮습니다.

바위 앞 쪽에 독성 둥지를 평소보다 조금 거리를 두고 지어놓으면 바위 깨지지 않은 상태로 초반을 버틸 수 있습니다. 생체 물질 몰아주기만 잘 하면 첫 혼종 올 때 브루탈리스크 1기 이상 확보가 되기 때문에 평소대로 플레이하되, 여왕은 평소보다 더 뽑아야 됩니다. 

거대 둥지탑 짓고 포식귀 쌓이면 그냥 애들이 잘 안죽는 일반 임무가 됩니다. 사실 강화 돌연변이가 없어서.. 지상군이 탱킹이 되어야 되서 업글은 3/3 했고, 공중 유닛은 공3업만 했습니다. 이후에 가스 있으면 유닛 뽑고, 가스 없으면 사원이랑 입구에 방어건물 지어놓으면 됩니다. 평소보다 잘 깨져도 시간벌이용으로는 충분합니다.

마스터 힘은 독성 둥지 공격력 / 생체 물질 2배 확률 / 구조물 변이속도 했습니다. 일반 아어 하실 때랑 차이가 없습니다.


동맹 사령관 : 타이커스 / 적 인공지능 : 바드라

적 공세가 지상군 위주라서 포식귀 모으는 시간적 여유가 많았습니다. 평소에 바퀴는 브루탈리스크 만드는 용으로만 쓰고 잘 안 뽑는데, 이번에는 앞에서 탱킹 해줘야되서 굴렸습니다. 앞에 살변갈링링은 원래 체력이 얼마 안 많으니 그냥 유닛으로 밀었는데, 이번에는 살모사 썻네요. 안 쓰면 꽤 아픕니다. 후반에는 생체 물질 많이 먹여서 그냥 밀어도 되는데 초반에는 살모사 없으면 많이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사령관이라서 둘 다 아바투르로 했는데, 타이커스랑 같이 해보니까 이번주에 꽤 좋은 듯 합니다. 원래 화력은 넘치는 사령관이고, 니카라 쓰면서 힐로 버티다가 스킬 써서 다 처리하더라구요. 의료선으로 이동도 자유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