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 아몬의 낫 돌연변이 : 극성(극성에 맞는 플레이어의 공격만 유효), 좀 죽어!(적 유닛 사망 후 부활) |
극성 하나도 짜증나는데, 적 유닛이 부활합니다. 문제는 부활하면서 극성이 바뀐다는 것.
건물도 극성이 걸리는데, 문제는 임무 목표인 공허 파편이 건물이라 부스팅 느린 동맹이 처리해야 되면 한 세월 걸립니다. 그렇다고 다른 지역을 처리하러 움직일 수도 없구요.
무조건 동맹 부대랑 같이 이동해야 되고, 평소보다 전투가 오래 지속되서 유닛 소모가 심합니다.
유지력이 좋거나, 회전력이 좋거나, 데스볼이 강한 사령관을 고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동맹 사령관 : 제라툴 / 적 인공지능 : 로공토스(사도)
마스터 힘 : 치유 지속 시간 / 2배 생체 물질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유지력 때문에 마스터힘 1을 치유에 몰았습니다. 아바투르는 생체 물질 쌓이기 시작하면 흡혈 때문에 크게 상관 없긴 한데, 문제는 동맹이 회복 수단이 없을 수도 있어서요
처음 같이 진행한 스텟먼은 히드라가 이곤에너지 다 쓰자마자 녹아내리더군요. 극성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나왔습니다. 재도전 해서 만난 사령관이 제라툴이네요.
평소보다 여왕이랑 바퀴를 많이 뽑아서 아군 치유 및 적군 디버프를 걸어야 됩니다. 일단 파편 2개 처리하고 멀티 확보하고 나면 포식귀 모으고, 업그레이드 된 병력으로 싸울 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따로 움직일 수가 없어서 파편 공격하다가도 기지에 공세오면 그냥 빼서 기지 방어했습니다. 진행이 평소보다 느리긴 해도 할만한 돌연변이네요.
동맹 사령관 : 아르타니스 / 적 인공지능 : 스카이 테란(사신)
마스터 힘 : 치유 지속 시간 / 2배 생체 물질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수호 보호막으로 죽을 유닛 한번 살려주고, 동력장으로 병력 즉시 소환이라 제라툴보다 진행이 빨랐습니다.
저는 바퀴 + 여왕 + 포식귀 + 최종 진화물, 아르타니스는 광전사 + 용기병 조합으로 움직였는데
조금 버벅이긴 해도 확실히 유닛 소모가 적어서 빨리 처리 가능합니다. 마지막 파편 공격 중에 적 공세가 와서 멀티 버리고 그냥 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