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 죽음의 밤 돌연변이 : 방어막, 광자 과부하, 압도적인 힘으로 |
감염체가 많이 나오는 임무인데, 방어막이랑 압도적인 힘이 붙어있고, 건물을 부숴야 되는데 광자 과부하가 있습니다. 임무 특성이랑 돌연변이 조합이 생각보다 시너지가 강해서 까다로운 편이고, 일반 임무처럼 밤에도 적 기지를 공격하기가 힘듭니다.
건물 부순 뒤에 나오는 공생체도 압도적인 힘으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낮에만 적 기지를 부수고 밤에는 기지 방어하면서 버티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까딱하다 블랙홀에 갇힌 동안 병력이 전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앞의 두 돌연변이보다는 훨씬 낫네요. 그건 몇 번 시도하다 포기했습니다;; 이번 돌연변이는 그래도 한번에 클리어했네요.
동맹 사령관 : 스완 / 적 인공지능 : 침공군단 (저글링, 히드라, 가시지옥, 무리 여왕, 울트라)
마스터 힘 : 독성 둥지 공격력 / 2배 생체 물질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스완이 기지 방어하고, 제가 건물 부수러 나갔습니다. 초반에 돌연변이 때문에 많이 까다로웠는데, 베스핀 채취기 덕분에 가스가 남아서 수호 군주 대량으로 뽑으면서 바퀴랑 여왕 굴리니까 후반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적 감시군주가 아군 기지로 오면 무조건 격추시켜야 되는게 까딱해서 사이오닉 폭풍이나 구체를 쓰면 일꾼이 다 죽어나갑니다. 제가 광물에 붙인 일꾼 셋 남고 다 죽는 바람에 한동안 일꾼 뽑는다고 병력을 못 꾸렸네요.
동맹 사령관 : 타이커스 / 적 인공지능 : 보행거수 (광전사, 파수기, 불멸자, 거신, 정찰기)
마스터 힘 : 감염된 구조물 재사용 대기시간 / 아포칼리스크 재사용 대기시간 / 감염된 병력 지속 시간
비록 감염된 벙커가 너프를 먹기는 했지만, 진행이 오래되는 임무에서는 아직 쓸만합니다. 4입구 다 막고 버틸 수 있네요. 땅굴 벌래는 구조물 감염 걸어놓으면 소환 시간이 멈추는데, 나오는 공생체로 계속 강제공격 명령 내려놓으면 부술 수 있습니다. 아포칼리스크랑 알렉산더는 당연히 파괴 가능하구요.
3일 째 밤에 양쪽으로 올 때 조금 빡빡하긴 했는데, 패널 스킬 쓰고 하면 넘길 수 있습니다. 제일 취약할 것 같은 입구쪽으로 사이오닉 방출기 찍어놓으면 조금 낫습니다. 어차피 적 기지로는 못 가니까요.
40분 넘겨서 광물 다 파먹고 이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