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 핵심 부품

   돌연변이 : 공포, 좀 죽어!, 레이저 천공기

 

적 유닛이 좀 죽어!로 인해서 부활하며, 아군 유닛은 피해를 입으면 공포로 도망다니기에 교전 능력이 평소보다 많이 저하됩니다. 특히 레이저 천공기에 공격을 당하면 매 틱마다 공포 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계속 공포에 질려있다가 터져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레이저 천공기의 위치가 5시라 첫 혼종을 처리한 타이밍 정도면 무력화가 가능합니다. 2분 마다 재조립되기는 하지만, 다시 파괴하면 되기 때문에 방어건물을 배치해놓으면 돌연변이 하나가 사라집니다.

소수정예 고급 유닛을 사용하는 사령관은 이번 돌연변이에 불리한 면이 있고, 반대로 물량 위주의 사령관은 돌연변이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특히 건물을 소환해서 전투할 수 있는 제라툴의 경우는 공포 돌연변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건물은 공포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어차피 유물 조각 다 모은 이후에는 제라툴의 비중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야만 확보할 수 있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동맹 사령관 : 자가라 / 적 인공지능 : 저그 날개 무리 - 타락 무리

마스터 힘 : 독성 둥지 공격력 / 2배 생체 물질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속도

 

소수 유닛으로 초반을 버텨야 되는데, 공포랑 레이저 천공기 때문에 여의치 않습니다. 일단 첫 공세가 오기까지 진출하지 말고 독성 둥지로 막으면서 바퀴에 생체 물질을 몰아줘야 됩니다. 일단 레이저 천공기의 공격으로 공포가 걸리면 죽기 전까지 풀리기가 불가능한지라 평소보다 유닛 숫자가 많아야 됩니다.

일단 브루탈리스크가 완성되면 바퀴랑 여왕 다수와 함께 멀티 지역을 정리하고 첫 혼종을 처치하면 한 숨 돌릴 수 있습니다. 이후에 바로 5시로 가서 레이저 천공기를 파괴하고 주위에 가시 촉수를 다수 건설해놓으면 천공기는 신경끄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갈 수록 유닛이 쌓이고 생체 물질도 축적되기 때문에 점점 쉬워지는 돌연변이입니다.

 

동맹 사령관 : 노바 / 적 인공지능 : 프로토스 군단 - 대가와 기계

마스터 힘 : 구조물 감염 재사용 대기시간 / 알렉산더 재소환 대기시간 /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

 

간만에 벙커장성이 힘을 쓰는 돌연변이입니다. 일단 물량이 확보되면 공포에 걸리건 레이저 천공기가 지지건 계속 병력을 보내서 밀어버릴 수 있습니다.

대신 벙커 너프로 초반이 많이 약해져서 동맹에 많이 의지해야 됩니다. 벙커 빌드로 가면 멀티 가스는 먹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동맹이 가스가 많이 필요한 사령관이면 양보해도 상관없습니다.

멀티가 지도 중앙에 있기 때문에 감염된 벙커와 민간인 수용소를 멀티에 짓고 미사일 포탑 및 공성 전차로 방어선을 형성해놓으면 됩니다. 11시 쪽 적 공세가 본진쪽으로 오면 병력으로 유인해서 멀티쪽에서 상대하면 됩니다.

5시 레이저 천공기는 벙커 5기 정도 배치해놓으면 무력화 가능합니다. 역병 탄환은 이번 돌연변이에서 꼭 업그레이드 해야 됩니다. 유닛이 기절해도 지속 데미지가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유무 차이가 큽니다.

아포칼리스크가 체력이 높아 공포에 잘 걸리지 않긴 하나,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지속적으로 감염된 부대원을 낙하시키며 공중 유닛 지배가 가능한 알렉산더가 더 효율적입니다. 혹시 적 공세가 공중이라면 공세 방어용으로 알렉산더를 아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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