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 핵심 부품 돌연변이 : 공허 부활자 (적 유닛 부활),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 영구 은폐) |
두 돌연변이의 시너지가 생각보다 커서 귀찮습니다. 어디선가 꾸준히 적 공세가 오면 그 주위에 공허 부활자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탐지기가 느린 사령관은 많이 불리한 편입니다. 뫼비우스 혼종도 은폐 상태라서 탐지기를 잃으면 발리우스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퇴각합니다.
부품 모으는데 시간 제한 있는 임무긴 해도 부품을 확보할 때마다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니까 그렇게 빠듯하진 않습니다. 9시 쪽에 부품이 많으니 멀티 확보 전에 그 쪽으로 가서 부품 확보하셔도 됩니다.
동맹 사령관 : 노바 / 적 인공지능 : 살변갈링링
공허 부활자 살모사로 가두는 거 하려다가 몇 번 실패하고 나서 그냥 하던 대로 했습니다. 번식지에서 감시 군주 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스터 레벨만 어느 정도 되면 제일 빨리 탐지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감시 군주 1~2기 대동하고 바퀴랑 여왕으로 부품 모으러 나가면 됩니다.
첫 공세 오기 전에 양 입구쪽에 독성 둥지 설치놓고, 이후에 가스 없고 광물만 남으면 둥지 뒤쪽으로 촉수들 2~3개 지어놓으면 됩니다. 오다가 둥지 밟고 터집니다. 방어선 뒤 쪽에 감시모드로 감시 군주 배치해 놓으면 나중에 브루탈리스크만 보내서 급하게 정리해도 됩니다. 동맹 사령관이 방어에 유리한 사령관이면 기지 방어를 맡기고 공격하면 됩니다.
멀티 활성화 되고 나면 주로 센터쪽으로 오기 때문에 입구 방어에 주의해야 됩니다. 위쪽 멀티 먹은 사령관이 막기가 힘든 편입니다 (입구가 2개). 아래쪽이 입구는 넓어도 오는 방향이 정해져 있으니까 독성 둥지 설치하고 언덕에 둘러가면서 촉수들 지어놓으면 됩니다.
꾸준히 적 기지를 미는게 아니라, 센터 멀티 주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야 중간에 공허부활자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가만 놔두면 끊임없이 부활시키기 때문에 처리를 잘 해야 됩니다. 독성 둥지와 점막 종양 때문에 적 유닛이 오는 건 파악이 쉽습니다.
공허 부활자는 맵에 4마리 까지 있을 수 있으니 처리하면서 진행하셔도 되고, 어느 정도 병력 쌓이고 나서 가두기 시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건물로 둘러싼 빈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까지 살모사의 납치로 끌고 오면 됩니다. 납치가 마나 25 소모하는데, 최대 마나가 200이라 여유있게 납치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옆에 있는 감시군주 한테 흡수 사용하셔도 되구요.
평소보다 적 유닛이 많아지기 때문에 여왕을 다수 확보해야 됩니다. 부활된 적 유닛은 생체 물질이 나오지 않지만 흡혈은 가능합니다. 대공용/디버프용 포식귀를 먼저 확보하고 나서 수호군주 뽑으면 됩니다.
동맹 사령관 : 보라준 / 적 인공지능 : 바드라
암흑 수정탑의 혜택을 많이 봤습니다. 암흑수정탑 주위로 건물을 지어놓으면 기지 방어가 많이 쉬워집니다.
보라준이 탐지기 확보가 느려서 진행은 느렸지만 병력 자체는 강력한 사령관이라 큰 위기 없이 잘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