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 죽음의 밤 돌연변이 : 원거리 (적 유닛 사정거리 3 증가), 정화 광선, 시간 왜곡 (유닛 시간 저하) |
적 유닛이 강화되는 돌연변이는 아니긴 한데, 생각보다 거슬립니다. 특히 정화 광선이 1시 입구, 4시 입구쪽 까지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평소처럼 바위 뒤에 방어건물이나 유닛을 설치하면 정화 광선에 다 녹아버립니다. 감지탑 까지 들어오지는 않기 때문에 대각선 방향으로 비스듬히 방어선을 형성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간 왜곡은 투사체 쏘는 유닛의 경우 투사체까지 같이 느려집니다. 교전하다 잘못 걸리면 일방적으로 당할 수도 있습니다.
동맹 사령관 : 스투코프 / 적 인공지능 : 기사단 토스
마스터 힘 : 독성 둥지 공격력 / 생체 물질 2배 확률 / 구조물 진화 및 연구 속도
원거리 돌연변이 때문에 평소보다 바퀴가 많이 얻어맞습니다. 대신 감염된 유닛이 대부분 경장갑이라 바퀴랑 여왕 다수를 운용해도 할만합니다. 첫 번째 밤 막고 나서는 방어는 스투코프에게 맡기고 계속 기지 밖에서 건물 철거했습니다. 보통 공중 유닛이 많이 나오지 않는 돌연변이라 이후에 수호 군주에 소수 포식귀 조합해서 운용했습니다. 가스도 3개라 평소보다 적으니 수호 군주는 거대 괴수 진화시키지 않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정화 광선은 점막 종양도 타켓으로 잡기 때문에 여왕으로 곳곳에 점막 종양 퍼뜨려 놓으면 거의 무시할 수 있습니다.
동맹 사령관 : 한과 호너 / 적 인공지능 : 기사단 토스
마스터 힘 : 구조물 감염 대기시간 / 아포칼리스크 대기시간 / 감염된 병력 지속시간
감염된 벙커 + 미사일 포탑 + 공성전차로 수비했습니다. 한과 호너가 워낙 건물 철거력이 좋은 사령관이라 중간에 아포칼리스크나 알렉산더로 도와준거 말고는 철거는 거의 혼자 했구요. 기지 방어만 제대로 해주면 사신이랑 타격 전투기로 맵을 쓸어버립니다.
적 사정거리가 길어져서 평소보다 공성 전차의 비율을 높여야 됩니다. 정화 광선 때문에 벙커 지을 공간이 모자라기도 하니 벙커는 1줄로 쌓고, 전방에 미사일 터렛, 후방에 공성 전차 배치하면 됩니다. 적 유닛이 많이 온다 싶으면 구조물 감염을 써서 공생체로 접근 못하게 만들면 쉽습니다. 사거리 증가가 되어도 공성 전차만큼 늘어나지는 않아서 괜찮습니다. 밤에는 6시 입구에 방출기 찍어놓고 구조물 감염은 다른 방어선에 썼습니다.
초반에 왕저글링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아포칼리스크는 아껴두시는게 좋습니다. 후반에야 광물 근처에도 벙커 지으면 되긴 하는데, 초반에 광물쪽에 벙커 지어놓으면 입구 방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벙커는 전방에 건설하고, 왕저글링 오는 소리가 나면 주시하고 있다가 접근시 아포칼리스크로 처리하면 됩니다. 초반에 일꾼 몇 마리씩 잡히면 타격이 꽤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