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 과거의 사원

 돌연변이 : 에얼리언 부화(적 유닛 죽은 뒤 공생충), 압도적인 힘으로(적 유닛 무작위 능력 사용)

적 유닛에 에너지가 생기고 랜덤으로 능력을 쓰는데, 적 유닛을 없애서 나오는 공생충도 에너지가 있어서 마법을 다 씁니다. 어떤 능력을 쓰느냐에 따라서 임무의 난이도가 갈라집니다. 그리고 살모사의 마비 구름이나 데하카의 포효에 맞아도 능력을 다 씁니다. 평소처럼 데하카로 도약해서 포효 지르다가는 바로 본진으로 귀환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대신 어느 유닛이든지 아군 유닛만 보면 능력을 다 쓰기 때문에 즉석으로 소환할 수 있는 레이너나 아르타니스의 경우 유닛 한 두기 던지면 에너지 빼먹기 편합니다.


동맹 사령관 : 카락스 / 적 인공지능 : 스카이토스

마스터 힘 : 독성 둥지 공격력 / 두배 생체 물질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초반에 불사조 때문에 까다로웠는데, 포식귀 빨리 모아서 그 이후로는 무난하게 넘어갔습니다. 가끔 방사능이나 사이오닉 폭풍 떨어지면 많이 아프긴 합니다만, 생체 물질 모이기 시작하면 괜찮아집니다. 포식귀가 사기는 사기인게 블랙홀 걸려도 풀리고 나면 적 공중유닛이 싹 사라집니다. 지상 유닛은 브루탈리스크에 여왕만 뽑았구요, 포식귀만 뽑다가 나중에 수호 군주 섞었습니다. 생체 물질 먹고 커지고 나면 방사능이건 뭐건 그냥 때우면서 싸우면 됩니다. 생체 물질 많이 먹기 전에는 많이 아프니 따로 빼주는 컨트롤 해줘야 됩니다. 살모사 뽑아봐야 마비 구름 아래 있어도 능력을 다 쓰기 때문에 살모사 뽑을 가스로 업그레이드 돌리는게 낫습니다. 

카락스가 건물 특성이라 방어가 쉬웠습니다. 건물에 영향을 주는 능력은 마비 구름이랑 위상 전환 밖에 없어서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동맹 사령관 : 카락스 / 적 인공지능 : 살변갈링링

마스터 힘 : 구조물 감염 재사용 대기시간 / 아포칼리스크 재사용 대기시간 / 감염된 보병 지속시간

둘 다 방어에 특화된 사령관이라 편하게 게임했습니다. 아바투르는 초반에 포식귀 쌓이기까지 소수 병력으로 운영해야되서 조금 위태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었네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건물에 영향을 주는 능력은 드물어서 기지 방어시 압도적인 힘으로 돌연변이를 거의 무시할 수 있습니다. 공세 진입방향 4군데 및 기지 곳곳에 감염된 벙커랑 터렛 건설 후 공성 전차를 조금 띄워서 배치했습니다. 폭발성 감염체 사정거리가 18이나 되기 때문에 굳이 벙커 바로 뒤에 놔둬서 적 능력에 맞고 터뜨릴 필요가 없습니다. 낙하되는 병력에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공성 전차 쪽으로는 안 떨어지길 빌어야..

적 인공지능이 아군 유닛을 보면 그게 무슨 유닛이든 가리지 않고 바로 능력을 써버리기 때문에 적 공세 올 때 사이오닉 방출기 찍어놓으면 찔끔찔끔 오는 감염된 보병에 에너지 다 쓰고 깡통으로 기지에 도착합니다.

아포칼리스크도 배치시 광역 공격을 하고 잠복 돌진도 광역기라서 공생충 처리하기에 딱입니다. 초반에 벙커 쌓이기 전에 공세 한번은 혼자서도 충분히 처리 가능합니다.

공허 분쇄자 잡는게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 크게 문제되는 것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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