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 죽음의 요람

 돌연변이 : 활동 비용(명령을 내리면 자원 소모), 불타는 대지(적 유닛 사망시 불길)

불타는 대지는 크게 지장이 없는데, 문제는 활동 비용입니다. 명령을 내릴 때마다 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평소처럼 컨트롤하다가는 자원이 우수수 사라질 수 있습니다. 유물 트럭은 명령을 내릴 때 마다 광물 1을 소모해서 그나마 부담이 적습니다. 사령관은 두 돌연변이 중에 어느 하나에는 지장이 없도록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동맹 사령관 : 알라라크 / 적 인공지능 : 매카닉 테란

마스터 힘 : 제라툴 공격속도 / 유물 조각 생성 속도 / 전설 군단 비용

유닛 가격이 비싼 제라툴이라 병력으로 운용하면 명령 내릴 때 마다 소모되는 자원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테서렉트 빌드로 가면 방어 건물이라 인구수를 먹지 않아 광물 1로 투영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투영된 포탑이 파괴되어도 본체는 영향이 없어서 적 기지 공격시에도 유리합니다. 

12시 적 기지는 조라야 군단으로 밀고, 이후에 입구마다 테서렉트 포랑 초석 배치해놓으면 됩니다. 유물 조각 2개 모으기 전까지는 투영이 안되기 때문에 그 전에는 진출이 거의 힘듭니다. 

제라툴이 영웅 유닛이라 명령을 내릴 때마다 광물 10, 가스 5 씩을 소모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주의해야 됩니다. 유물 조각 다 모은 다음에는 저는 기지 방어 시켰습니다.

알라라크가 탐지기를 항상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다른 유닛은 안 뽑았는데, 동맹 사령관이 탐지기 나오는 타이밍이 늦으면 젤나가 감시자 뽑아야 됩니다. 테서렉트 포는 시한부라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임무 완료 창 스크린샷을 못 찍어서 리플레이 스샷으로 대체합니다.


동맹 사령관 : 제라툴 / 적 인공지능 : 스카이 테란 (사신)

마스터 힘 : 구조물 감염 재사용 대기시간 / 알렉산더 재사용 대기시간 / 감염된 보병 지속 시간

사이오닉 방출기의 존재 하나만으로 활동 비용을 카운터 칩니다. 패널의 방출기는 광물 10이 소모되는데, 병영이나 벙커 등 다른 건물로 방출기를 찍으면 광물 1이 소모됩니다. 사실 패널로 찍어도 상관 없습니다. 다른 사령관들이 조작으로 자원 빠져나가는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도라..

불타는 대지의 경우에도 원래 공짜 병력에다 벙커도 체력 회복 속도가 빨라 잘 안 터지는 편입니다.

제라툴도 유물 조각 2개 모으기 전까지는 투영이 안되서 진출이 힘들고, 스투코프도 벙커가 어느 정도 쌓여야 되기 때문에 진행은 조금 느렸습니다. 보너스 목표는 깔끔하게 포기했네요. 기지 방어용으로 입구마다 공성 전차 3기 정도씩 배치했고, 적 유닛이 공중 체제라서 미사일 포탑도 적당히 지었습니다.

제라툴이 젤나가 감시자를 안 뽑아서 탐지기가 없었는데, 언덕을 올라 갈 때 많이 불리하더라구요. 시야가 확보되어야 투영을 하는데, 올라가는 동안에 맞고 트럭이 터질 수도 있는 지라.. 스투코프가 우주 공항까지 지어야 탐지기를 만들 수 있어서 초반에는 아포칼리스크로 은폐 벤시를 잡았습니다(아포칼리스크의 집속탄은 탐지를 못 해도 주위에 은폐된 공중 유닛을 공격합니다). 이후에는 감시 군주 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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