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 망각행 고속열차 돌연변이 : 핵전쟁, 용암 폭발, 불타는 대지 |
적 유닛 강화 돌연변이나 아군 디버프 돌연변이는 없는데, 대신 맵 자체가 많이 험해졌습니다. 핵 미사일의 경우는 약 5초 정도의 타겟 위치만 뜬 뒤 바로 낙하하기 때문에 이동 속도가 느린 병력을 사용하면 많이 불리합니다. 한 순간에 부대 전체가 전멸할 수 있어서 매우 조심해야 됩니다.
용암 폭발이랑 불타는 대지도 마찬가지지만, 용암 폭발은 면적이 좁고 불타는 대지는 공중 유닛에 피해가 없습니다. 아예 공중 조합으로 가면 돌연변이 하나는 무시할 수 있습니다.
이번 돌연변이 1티어 사령관은 멩스크 입니다. 넓은 본진(가장자리로는 핵이 떨어지긴 합니다)에 대지파괴포를 꾸준히 지으면 열차와 지상 공세를 핵미사일 걱정 없이 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동맹 사령관 : 아르타니스 / 적 인공지능 : 저그 땅굴 무리 - 궤멸 감염
마스터 힘 : 황제 지지 - 인부 및 부대원 / 끔찍한 피해 / 황제의 통치력 초기값
적 공세가 지상 조합이면 대지파괴포만 꾸준히 늘려주면 임무가 끝납니다. 본진에서 보너스 열차까지 세 군데 모두 타격이 가능한지라 본진 밖을 나갈 필요가 없으며, 핵미사일이나 용암에 피해를 입을 일도 없습니다. 렐리 찍어 놓은 일꾼 정도? 피해를 보겠네요.
공중 공세가 포함되어 있으면 보급 벙커에 미사일 부대원을 넣고 그 앞에 미사일 포탑을 몇 기 지어놓으면 됩니다.
동맹 사령관 : 스투코프 / 적 인공지능 : 저그 땅굴 무리 - 침공 군단
마스터 힘 : 독성 둥지 공격력 20 + 치유 지속시간 10 / 2배 생체 물질 확률 /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스투코프가 초반에 방어를 담당하고 제가 바퀴 없이 뮤탈 + 살모사 조합으로 갔습니다. 공중 유닛이라 불타는 대지에 피해가 일절 없으며 이동 속도가 빠른지라 핵미사일이나 용암 피하기가 편합니다.
이후에 스투코프도 벤시 뽑아서 같이 열차테러 다녔습니다.